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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알뜰 여행 정보7

7. 비지트 재팬 웹 Visit Japan Web 등록 비행기에 탑승하면 승무원이 입국 시 필요한 입국 카드와 세관 신고서를 나눠줍니다. 하지만 비지트 재팬 웹에 사전 등록을 해 놓으면 번거로운 그 카드들을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과정은 금전적인 알뜰과는 관계가 없지만 시간적으로는 굉장히 유용하죠. 입국 전에 미리 등록을 해 놓으면, 일본 도착해서 입국 관련한 모든 과정을 매우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 해당 앱에 접속을 해서 계정을 만들고 나면 QR코드가 생성이 되는데요, 이 QR코드만 있으면 입국할 때 긴 줄에 합류할 필요 없이 슝슝슝 빠르게 나갈 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살짝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일단 만들고 나서 일본에 도착하시면 얼마나 편한지 바로 아실 거예요. 저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는데요, 출국 이틀 전에 모바일 체크인 안내 톡을 .. 2024. 4. 4.
6. 교통 필수품 파스모 카드와 도쿄 서브웨이 티켓, Pasmo Passport & Tokyo Subway Ticket 열차 교통이 매우 복잡하고 환승이 까다로운 도쿄. 여행을 떠나기 전, 교통이 거미줄 같은 도쿄에서 어떻게 숙소를 정하고 어떻게 여행을 다녀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이에, 파스모 카드에 대한 정말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글 속에 모호한 점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제가 직접 다녀와보니 역시, 제가 떠나기 전에 접한 정보와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2024년 3월 5일에 파스모 카드를 도쿄에서 직접 구입한 저의 경험을 공유해 보겠습니다.환승할 때마다 새로 표를 구입해야 하는 도쿄에서는 선불식 교통카드인 IC카드가 매우 편리합니다. IC카드는 지하철, 사철(JR과 지하철을 제외한 모든 철도), JR, 모노레일, 버스, 택시,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부 교통수단에 따라서 약간의 할인도 .. 2024. 3. 31.
5. 출발 전 준비: 와이파이도시락 해외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는 수많은 정보를 검색할 때 사용할 넉넉한 데이터죠. 로밍, 유심, e심, 포켓 와이파이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포켓 와이파이 타입의 와이파이도시락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2인 이상이라면 기기 한대로 데이터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같은 와이파이도시락이라도 더 알뜰하게 구입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와이파이도시락은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도시락 가방처럼 생긴 가방에 휴대용 와이파이 수신기, 충전기와 충전 라인이 들어있습니다. 수신기는 가벼워서 여행 내내 지니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하루 2GB 사용에 2,900원이고 1,5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저 포함 2명이서 사용했는데요, 숙소는 와.. 2024. 3. 22.
4. 출발 전 준비: 스카이라이너 예약 나리타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편은 종류가 많은데요, 그중 스카이라이너는 케이세이 전철의 특급열차로 가장 빠르고 쾌적합니다. 스카이액세스선, 케이세이 본선, 오시아게선, 에어포트 버스, 리무진 버스 등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스카이라이너는 배차 간격이 짧고(약 17분에서 20분 사이), 2인씩 앉을 수 있는 넓은 지정석이라서 편하게 창밖을 구경할 수 있는 장점들을 갖추고 있죠. 또한 열차 칸마다 수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요, 캐리어가 크지 않다면 좌석 앞의 공간이 넓으니 그 앞에 보관을 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차 시 수화물 보관장소가 매우 붐비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좌석 앞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려요.스카이라이너는 한국에서 미리 구입을 해서 가는 것이 더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가격을 비교.. 2024. 3. 21.
3. 출발 전 준비: 숙소 예약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 중에 숙소 예약은 정말 울트라 슈퍼로 지치는 일이었어요. 숙소란, 열심히 걸어 다니면서 새로운 곳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눈에 담뿍 담고 돌아와, 지친 몸을 포근하게 쉬는 공간이잖아요. 하지만 내 마음의 포근함에 걸맞은 숙소의 가격이란. 일본은 교통 패스가 까다로워서 무엇보다 교통편이 편리한 곳으로 정해야 하는데, 교통이 좋은 곳은 역시 비싸더군요. 교통이 편리한 곳이 우선인지, 돈을 세이브하는 것이 우선인지의 갈림길에서 저의 결정은 어땠을까요?처음에 저는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정할 생각이었어요. 작년 여름 부산 여행 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는데 편리한 부분이 많았거든요. 특히 24시간 아무 때나 내가 원할 때 세탁기를 돌릴 수 있다는 점. 전 그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해외여행 시에.. 2024. 3. 19.
2. 출발 전 준비: 꼭 필요한 앱, 애플리케이션 여행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앱이 많을 텐데요. 개인적으로 심플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제가 도쿄 여행하면서 유용했던 앱에 대해서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누아 메트로 - 해외 지하철 노선을 볼 수 있는 앱으로 한국어로 역 이름이 나와서 편리합니다. 일본은 교통이 복잡하기로 유명하잖아요. 노선이 매우 많고 요금도 다르며, 일일패스가 적용이 되는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 앱은 도쿄 여행의 핵심이에요.     ◈  Payke - 일본 여행 내내 감탄 및 감사를 하며 사용한 앱. 제품 설명 힘들게 파파고로 번역하지 마세요. 번역도 이상하고 시간과 데이터 낭비입니다. Payke로 바코드 스캔하면 제품 설명과 대략의 가격이 나와요. 가격은 정확하진 않습니다. 너무 싸게 나오더라고요.. 2024. 3. 18.
1. 출발 전 준비: 환전, 트래블로그 카드, 엔화, 현금 보통은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난 후 환전 등을 진행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반대로 환전을 하고 난 후, 돈 생긴 김에 한번 가볼까, 하는 식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 엔화가 860원 대로 떨어졌을 때 재테크의 일환으로 환전을 했었는데요. 그때 하나머니 앱과 트래블로그 카드를 알게 되어서 100% 우대 혜택 받고 알뜰하게 엔화를 구입했었죠. 해당 내용 포스팅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환율 100% 우대, 하나머니 앱 (tistory.com). 그렇게 엔화를 트래블로그 카드에 가득 채워놓고(원화 환산 최대 300만 원 - 2024년 4월 18일 기준) )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는데, 마침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2월에 소멸이 된다고 계속 이메일이 오는 거예요. 알뜰쟁이에게..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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