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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가성비 좋은 제품

[가성비 좋은 제품 추천] 에브리데이 오트밀 1Kg 1+1

by 2득2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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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를 위해 양질의 탄수화물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은 요즘입니다. 예전에는 거친 식감 때문에 인기가 없던 오트밀이 이제는 고영양 식품으로 시리얼바, 과자, 베이커리 및 데일리 식단 재료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오늘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최고의 오트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에브리데이 오트밀 1Kg 1+1

이 제품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하는 오트밀로 1kg 1+1, 총 2kg을 6,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4년 10월 10일까지 이 가격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전단 확인 부탁드립니다.

캐나다산 오트밀로 귀리를 압착을 해서 먹기 좋게 만든 제품입니다. 납작 귀리라고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식품이죠. 통곡물로 만들었다는 과자, 빵, 시리얼 등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건강한 식재료입니다.
 
저는 오트밀을 오랫동안 먹어왔는데요. 이 제품이 나오기 전에는 인터넷에서 미국산 오트밀을 보통 2kg 9,000 ~ 12,000 정도 주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브리데이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더군요. 초반에는 할인가로 1+1에 5,900원에 판매를 자주 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넉넉히 구입해서 저도 먹고 여기저기 선물도 많이 했었죠. 몸에 좋고,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가볍게 선물하기가 참 좋았습니다. 한동안 그렇게 신나게 구입했는데 어느 날 가격이 오르더니 매장에 재고가 있다 없다를 반복하더군요. 그러다가 오랜만에 1+1에 6,980원의 가격으로 컴백을 했습니다. 알뜰쟁이가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죠. 밤 산책을 다녀오면서 식탐 많은 욕심쟁이처럼 양손 가득 데려왔습니다. 용기에 손잡이가 없으므로 장바구니 필수입니다. ㅜㅜ  
 
오트밀과 친하지 않은 분이 계실지 모르니, 잠시 오트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Q: 오트밀 넌 누구지? 
A: 볶은 귀리를 납작하게 누르거나 먹기 좋게 부순 상태의 식품
 
Q: 너 많이 먹으면 살찔까?
A: 물론이지. 나 보기와 다르게 칼로리 높다. 100g 380kcal 😱 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의 칼로리와는 비교하지 말기를. 내 영양분은 먹으면 건강해지는 고품질 칼로리니까. 체중에 집착하지 말고 어떤 영양분을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신경 써봐.     
 
Q: 넌 다른 곡물이랑 뭐가 달라?
A: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이 훨씬 높고 각종 미네랄, 비타민 및 당뇨에 좋다는 베라글루칸 다량 함유.
 
Q: 너는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 건데? 
A: 아, 너무 많은데. 간략하게만 정리할게.

♣ 제일 유명한 건 혈당조절
천연인슐린이라 불리는 베타글루칸 성분 덕분에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고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체내 당질 흡수를 늦춰주기 때문에 식후 혈당 상승 예방에 굿.

♣ 빈혈 및 여성에게 좋아. 
철분이 많아서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원활하게 해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
생리 또는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필수야, 

♣ 혈관 청소부가 또 나잖아.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낮춰주고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 배출에 좋아.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 효과까지 있어서 혈관질환 예방에 좋지. 

♣ 다이어트에 나만한 식품 없을걸? 
고단백과 고식이섬유라서 소량으로도 포만감이 많아서 과식 또는 폭식 예방에 좋고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로 체지방 및 체중 조절에 도움이 돼.

♣ 건강에 가장 중요한 면역성도 높여준다고.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암세포의 증식과 생성을 억제해 주지. 내 안에 있는 단백질 소화효소 프로테아제가 발암물질과 바이러스의 활동을 제지하는 기능도 하고 있어.

♣ 내가 또 피부에 좀 좋아.
나에게 있는 프로스타클라딘은 항염작용이 있어서 피부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돼.
 
♣ 변비 지긋지긋하지?
나는 흰쌀의 6배나 되는 식이섬유를 갖고 있어서 장운동이나 변비에 도움이 돼.

♣ 뼛속까지 튼튼하게 해 줄게.
나는 고단백에 고칼슘이야. 뼈와 골밀도를 채워주지. 성장기 친구나 골다골증이 염려되는 분들께 좋아.

저는 오트밀로 쿠키나 빵을 만들기도 하지만, 주로 간편하게 위의 사진처럼 먹는 편입니다. 삶은 병아리콩을 갈아서 오트밀, 질이 좋은 소금(프랑스산 게랑드와 영국 말돈 추천합니다. 가성비는 잠시 잊어주세요. ㅎ),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는 곡물이 많이 함유된 빵 몇 조각. 이미지 속의 빵은 뚜레쥬르에서 구입한 '고단백하루견과곡물브레드' 인데요. 1봉에 5,900원으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빵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저기에 강황가루 조금과 강황가루의 흡수를 돕는 후추를 첨가하면 더욱 건강에 좋습니다. 
 
첨가물이 전혀 없는 귀리를 납작하게 만들어서 먹기에 좋고 소화 흡수에도 좋은 오트밀. 저는 저렇게 즐겨 먹지만 간편하게 우유나 요거트에 휘휘 섞어먹으면 더욱 간편하죠.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을 위해 견과류와 과일을 귀찮아도 첨가해 주세요.
 
한 끼인데 뭐. 우리 그렇게 얘기 잘하잖아요. 그런데 그 한 끼가 우리 몸 안의 메커니즘에 엄청난 영향을 일으킨답니다. 하고 싶은 것 너무 많은데 아프면 큰일이죠. 건강한 식재료로 현명하게 드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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