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랜더스 쇼핑페스타 / 슈퍼롱 피자 바게트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제품명: 슈퍼롱 피자 바게트

제조사: 이마트 베이커리 / E베이커리

원산지: 대한민국

구입처: 이마트

가격: 6,980원

사이즈: 55cm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추어서

작년에는 랜더스데이,

올해는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하는 이마트는

야구에 진심임이 분명합니다.

야구 관람 할 때

간식도 진심으로 먹으라고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꼭 빼닮은

피자와 바게트를 출시했는데요.

오늘은 그중 야구 배트 닮은 꼴,

슈퍼롱 피자 바게트 후기를 공유합니다.

슈퍼롱 피자 바게트 

출처: 신세계푸드

랜더스 쇼핑페스타 첫 날인 4월 4일,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 홈런 피자와

슈퍼롱 피자 바게트는

13일까지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

작년에 비하여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더군요.

이마트 내 베이커리로 가보니

따끈따끈한 홈런 피자와

슈퍼롱 피자 바게트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55cm가 이렇게 길었던가요?

길이도 길이지만 무게가 묵직해서 깜놀.

야구 배트와 닮은 꼴이라더니

피자 향이 폴폴 나는 야구 배트 바게트를

호기심에 얼른 집어왔습니다.  

야구 배트의 모양을 노린

이 친구의 사이즈는 55 cm입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저는 궁금해졌습니다.

진짜 야구 배트의 길이는 얼마인가.

찾아보니 106.7cm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의 두 배 정도 되는군요.

야구 배트가 굉장히 기네요.

이 빵도 길어서 장바구니에

잘 안 들어가던데.

그 긴 야구 배트를 멋지게 휘두르는

선수들,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스 디자인에 야구의 진심인

이마트의 마음이 잘 묻었습니다.

피자의 향기로 짐작은 했지만

짠 오픈을 하고 보니

피자 토핑을 얹은 바게트군요.

🍕 기인~ 피자 바게트 🥖

 

바게트가 먹기 좋게

나누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4분의 3만 절단되어 있습니다.

바게트 특성상 빵이 질겨서

나머지 4분의 1이 잘 안 뜯어집니다.

손으로 뜯어보려다가

한껏 얹혀있는

소스 가득 토핑이 우르르..

(>ლ)

손 사용하지 마시고

가위로 깔끔 절단 추천합니다.

토핑이 꽤 소복하죠?

국내산 양파, 옥수수, 버섯,

올리브, 햄, 모짜렐라 치즈 등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토핑 두께 보시라고

반갈샷 준비했습니다. 

 도우보다 토핑이 더 높습니다.

자르는데 토핑이 너무 떨어져서

몇 번을 재정비했던지 ㅎㅎ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꼭 데워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따뜻해지면 토핑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바게트 빵은 쫄깃 폭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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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롱 피자 바게트는 

랜더스 세일페스타 기간에

천 원 할인을 해서

6,98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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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와 무게, 토핑의 양으로 봐서

일단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달콤하게 푹 익힌 양파와

넉넉한 양의 모짜렐라 치즈가

토핑의 맛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바게트 빵 자체도 쫄깃하고 고소해서

토핑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훌륭한 퀄리티입니다. 

토핑의 양이 워낙에 많고

간이 짭짤해서

저는 오히려 토핑을 덜어내고

바게트 빵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피자의 풍미를 품었지만

포슬포슬한 고로케의 속과 더 흡사한

슈퍼롱 피자 바게트는 맛있습니다.

간이 적당히 짭조름하고

고소하며, 바게트는 바삭합니다. 

굳이 단점을 얘기해야 한다면,

다소 오일리 하다는 점?

하긴, 피자 빵이 오일리 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가..

조금 더 담백하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을 하면서

뽀득뽀득 설거지를 했답니다. ㅎㅎ

 

13일까지 판매 예정이라는군요.

궁금하시다면 기간 안에

드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