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제품 추천] Columbia 컬럼비아 천연소가죽 트레킹화 등산화

오늘은 가격은 착하지만 품질은 매우 훌륭한

트레킹 및 등산화 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어떤 제품인지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Columbia 컬럼비아 천연소가죽 트레킹화 등산화

Columbia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데요.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품질이 좋아서

좋은 프로모션을 만나면

믿고 구입을 하는 편입니다.

 

오래전 해외에서 거주 시

발목까지 올라오는 천연 소가죽 등산화를

컬럼비아에서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산을 너무 좋아해서 

그 신발을 신고 산을 정말 많이 다녔는데요.

신발이 무겁기는 해도 얼마나 튼튼하던지

눈이 허리까지 오는 설산을 그렇게 다녀도

신발이 잘 버텨내더군요.

 

그렇게 그 신발을 10년 정도

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안할 정도로 산에 데리고 다녔더니

나중에는 도저히 한 걸음도 내딛을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다 해져버려서

슬프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죠. 

그 후로 제게 컬럼비아는 성능 좋은 착한 신발로

뇌리에 콕 박혀버렸답니다. 

 

이 제품은 GSSHOP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정가가 5만 원 넘는 제품인데

할인을 해서 3,99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받아서 하루 신어보고 너무 좋아서

그날 바로 한 켤레를 또 주문했답니다.

제 경험상, 본인 발에 편하게 잘 맞는 신발 만나면

몇 켤레 쟁여두는 것이 이득이더군요.

특히, 저처럼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편안한 신발이 몇 켤레 여분이 있는 것이 안전하죠.

100% 천연 소가죽과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신발이 튼튼하고

편안한 스타일입니다.

그냥 평상시 일상용으로 신어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다소 무게감이 있지만 그만큼 안정감도 있습니다.

밑창이 꽤 튼튼해 보이죠?

실제로 아주 튼튼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 제품을 두 켤레 구입했는데요.

사진 속의 제품은 아직 미착용 제품이고

먼저 구입한 제품은

벌써 일 년이 넘게 신고 있습니다.

 

그 신발 역시 저를 만나서 고생이 많습니다.

올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매일 4만보 이상을 걸어 다녔는데도

신발이 어찌나 튼튼한지 그대로더군요. 

그렇게 걸으면 발바닥이 아플 만도 한데

바닥이 두껍고 튼튼해서 발바닥도 아프지 않았고

비가 많이 왔음에도 방수라 젖지도 않더라는.

여행은 신발의 역할이 정말 큰데,

이 친구 덕분에 여행이 월등히 수월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새삼 이 친구한테 감사하네요.

바닥이 이렇게 생겨서 미끄럼 방지가 확실합니다.

비 오는 날 산에 가도 미끄럽지 않더군요.

재질이 단단하지만 적당한 탄성이 있어서

접지력도 뛰어납니다. 

 

3만 원 대 트레킹화 또는 등산화로

이 정도 퀄리티면

저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일상용으로,

산에 갈 때, 걷기 운동할 때, 여행할 때,

언제 어느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성격 좋은 이 친구를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