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가성비 좋은 제품

홈플러스 [몽블랑제] 올리브치즈깜빠뉴 & 무화과깜빠뉴

by 2득2 2025. 3. 12.
728x90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제품명: [몽블랑제] 올리브치즈깜빠뉴 / 무화과깜빠뉴
제조사: 홈플러스㈜ / 각 점포에서 제조되는 제품
원산지: 대한민국
구입처: 홈플러스
가격: 각 4,800원
용량: 올리브치즈깜빠뉴(약 275g) / 무화과깜빠뉴(약 235g )

 

발음할 때마다 도날드덕 입이 되는 

프랑스 빵, 깜빠뉴 좋아하시나요?

 

깜빠뉴(campagne)는 프랑스어로

'시골' 또는 '캠페인'을 의미하는 단어인데요.

팽 드 깜빠뉴(pain de campagne),

시골의 빵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기다란 바게트가 나오기 전에는 

그냥 빵(la pain)으로 불렸지만

바게트가 인기를 끌자,

구분을 하기 위해서

깜빠뉴란 명칭이 생겼다고 하는군요. 

 

보통 동그랗거나 오발 형태의 모양으로

딱딱하고 바삭한 외피를 갖고 있으며,

겉에 호밀가루가 먹음직스럽게

뿌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위기에 놓여 있긴 하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홈플러스에서

오늘의 주인공, 깜빠뉴를 데려왔습니다.

[몽블랑제] 

올리브치즈깜빠뉴

무화과깜빠뉴 

올리브치즈깜빠뉴

◆ 원재료명 ◆

 

밀가루(밀: 프랑스),

블랙올리브(스페인),

호밀가루(호밀: 캐나다)

가공치즈(치즈: 뉴질랜드, 식물성유지: 외국)

 

프랑스산 밀가루와 글루텐 분해 유산균,

호밀가루, 발효액종 등을 넣어 구운 빵으로

외피의 바삭바삭한 식감에,

고소하고 짭조름한 스페인산 올리브와

롤치즈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화과깜빠뉴 

◆ 원재료명 ◆

 

밀가루(밀: 프랑스), 

무화과(튀르키에),

호밀가루(호밀: 캐나다)

 

프랑스산 밀가루와 글루텐 분해 유산균,

시럽에 절인 무화과 과육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호밀가루, 발효액종과 부드러운 무화과 과육이

잘 어우러지면서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홈플러스 매장의 몽블랑제에 가면

깜빠뉴가 가장 앞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밀고 있는 메뉴인 듯 싶더군요. 

 제가 오늘 소개하는 올리브치즈와 무화과 외에도

아래의 깜빠뉴 친구들이 판매 중에 있습니다.

 

🫓 호두깜빠뉴(4,500원), 

🫓 프렌치깜빠뉴(4,500원)

🫓 크랜베리호두깜빠뉴(4,800원)

 

한참을 망설이다가

언제나 실패가 없는 올리브치즈와

왠지 풍성해 보이는 무화과를

저는 집어 왔습니다.

올리브치즈깜빠뉴의 반갈샷입니다.

 

콕콕 박혀있는

블랙올리브와 치즈가

잘 보이시나요?

외피보다는 적은 양이 들어있지만

적당하게 짭조름한 정도의

양이 박혀있습니다.

 

싱겁게 먹는 제게 '적당하게'는

여러분께 '싱겁게'로 변신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올리브와 치즈의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치즈는 가공치즈라는데도 먹을만합니다.  

씹히는 맛이 딱 좋은 정도의 크기이며

빵의 비율과 조화가 잘 됩니다. 

무화과깜빠뉴도 갈라야죠. 

반갈샷 중독자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무화과는 이래보나 저래보다

생긴 건 마치 외계의 포자 같군요.

과일인데도 차갑지 않고 은은하게 달콤해서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과일입니다.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외피에 잔뜩 올려져 있는 절인 무화과는

반을 갈라도 가득합니다.

먹을 때 자꾸만 따로 돌아댕겨서

결국엔 손가락으로 집어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단점입니다.

 

시럽에 절인 무화과라는데

별로 달지 않습니다.

절이긴 절였나? 싶어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ㅎ

 

겉에 뿌려져 있는 호밀가루와

무화과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한 봉에 4,800원인 이 제품들은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친 빵값의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비하면

성분도 맛도 모두 착한 편입니다.

 

약간 부족하다 싶은 맛은,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면

완벽하게 충족됩니다. (●ˇ∀ˇ●)

아무리 귀찮으셔도 꼭 데워서 드세요.

맛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전자레인지에 20-30초 데우시면

올리브와 치즈가 말랑해지고

무화과도 더 달콤해집니다.

더불어 먹는 속도도 엄청 빨라집니다.

🐽 🐽

더브레드블루 통밀발효종빵 (냉동), 300g, 1개
728x90